어제 양말로 인형만들기 체험하고 왔어요
바느질을 전혀 못하는!!!
딱 단추만 달수 있는
곰손인 제가 인형만들기를 하고 왔어요
생각보다 바느질 해야하는 양도 많고
시간도 오래걸리더라구요
처음에 양말을 뒤집어서 펜으로
바느질선을 그리고 바느질을 하면 됩니다.
요건 몸 부분이예요.
이번에 바느질하면서 느낀점은
저는 바느질에 소질이 전혀없다는거예요ㅋㅋㅋㅋ
슬프게도ㅋㅋㅋㅋㅋ
바느질 실력은 신이 저에게 주시지 않은걸로ㅋㅋㅋㅋ
1차 바느질을 끝낸상태예요
바느질이 끝났으면 5mm정도 여분을 남기고
가위로 양말을 오려주면 됩니다.
얼굴, 귀, 꼬리, 몸 이예요.
얼굴은 굉장히 촘촘한데
상대적으로 뒤에 한 몸은 덜 촘촘해요
1차 바느질을 끝내고 자른 양말을 뒤집어서
솜을 채워준뒤
솜을 넣은 구멍을 막아주는 작업을 해야되요
얼굴 부분에 솜을 넣어준 모습이예요
바느질을 못해서 짱구 머리가 될까봐 걱정했는데
머리는 성공적이였어요
솜 인형이여서
얼굴을 잘 만져주면 형태가 잡히더라구요
바느질 실력을 솜이 커버해주었어요
몸에도 솜을 넣었어요
제가 생각했던것보다
다리가 너무 짧게되었어요ㅠㅠ
다리를 좀더 크게 할걸
거의 몸에 발이 달려있는 느낌이예요
아직 마무리가 안되서
완성되면 완성작 포스팅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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