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발이 푹 빠질정도로


눈이 많이 온건 정말 오랜만인것 같아요.



눈이 오면 출근도 더 빨리해야하고


차도 막히고, 길도 미끄럽고


불편한게 엄청 많지만



동심을 잃어버려서 이쁜 쓰레기로 보이지만


그래도 신나는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눈 꽃이 너무 이뻐서 사진찍다가


버스 놓칠뻔 했어요


너무 이쁘더라구요



손시려워서 만져 보지는 못했지만


아무도 밟지 않은 눈을 콩콩 밟는 기분


뽀드득 거리는 소리

















오랜만에 어린이가 된 기분


요즘 계속 추워서 주말에 내린눈이


아직도 녹지않고 남아 있더라구요.


지금은 때가 타서 더러워졌지만ㅠㅠ
















이상하게 눈이나 비가 오면 커피 마시고 싶어요


아메리카노 말고


캔커피나 믹스커피가 먹고 싶어요



손도 시렵고 커피도 마시고 싶어서


온장고에 들어있는 따뜻한 캔커피 get



아침을 캔커피와 함께 시작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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