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떡과 붕어빵

겨울엔 호떡과 붕어빵이죠ㅋㅋ

얼마전부터 호떡이 너무 먹고싶은데

집 근처에는 파는 곳이 없어서

일부러 멀리까지 걸어가서 사왔어요

근데 물가가 왜이렇게 오른거죠?ㅠㅠ

호떡이 한개에 1,000원이더라구요.........ㅠㅠ

원래 2개에 1,000원이였는뎅

슈크림 붕어빵과 팥붕어빵중에

팥붕어빵으로 1,000원어치

3마리 사들고 왔어요

저는 슈크림빵은 좋은데

슈크림 붕어빵은 별로더라구요

팥붕어가 맛있음

다른 호떡보다 크긴하지만

1,000원은 넘 비싼 느낌

다음부터 안 사먹어야지 맘 먹고

한 입 베물어 먹는순간 맘 바뀜....

너무 맛있쪙

꿀이 이렇게 그득그득해도 되는건가 싶었어요

중간중간 해바라기씨도 너무 맛남

겉은 바삭하고 속은 달달하고

아마도 내일 또 사먹을 것 같아요

당분간은 호떡 사먹느라 지갑이

계속 열릴 것 같아요........

바쁜 내 지갑ㅠㅠ

호떡 다 먹고 붕어빵을 집어 들었는데

속이 왜이리 휑한거죠?ㅋㅋㅋㅋ

굉장히 바삭해서 공갈빵 먹는 느낌이였어요

너무 휑해서.... 붕어빵은 사오지말고

호떡만 사와야겠어요ㅋㅋㅋㅋ

당분간 호떡집 자주 갈 예정입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