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의 기록이에요~
오늘은 한글박물관에 다녀왔던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한글박물관에는 두 번 다녀왔는데, 매번 기획전시를 하고 있어서
갈 때마다 새롭고 배울 점이 많더라구요.
그럼 한글박물관 이야기 시작해볼까요?
한글박물관에는 이렇게 사진과 함께 글을 배치시켜 놓아서
이해하기도 쉽고 흥미도를 더 높여주는 것 같아요.
과거에는 인명이나 지명과 같은 고유 명사를 표기하는 데 차자 표기를 사용했어요.
광개토대왕비에 새겨진 비문에서 차자 표기의 예시를 살펴볼 수 있답니다.
차자 표기의 기본 방식은 한자의 뜻을 무시하고 음만 빌려서 적는 것이었어요.
한글이 만들어지고 반포되고, 이후의 과정을 이렇게 모형으로 보여주고 있었는데요
실제로 보면 모형이 굉장히 작은데, 섬세하게 신경쓴 티가 나더라구요.
한글에 대한 소중함은 평소에도 느끼고 있지만서도,
이렇게 한글박물관을 둘러보면 그 마음이 더 생기는 것같아요.
시간나시면 한글박물관 한 번 둘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