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해장국 오늘같이 추운날 딱!

와 오늘 엄청추워요

누가 11월이 가을이라고 하던가요

영하라니.......... 완전 겨울이예요.

벌써 패딩을 꺼내입었어요

벌써 패딩을 입었으니......

1월, 2월은 어떻게 버틸까 걱정되네요.

가을이 사라진것 같아요ㅠㅠ

너무 추워서 어제 저녁은 뼈해장국을 먹었어요

추운날엔 뜨끈한 한식이 짱이죵

콩나물국밥 먹을까 고민하다가

고기가 들어있는 뼈해장국으로 선택!

우거지 뼈해장국이여서 우거지가 듬뿍 들어있었어요

밥은 제가 좋아하는 흑미밥!

반찬으로는 도토리묵무침이랑

배추김치, 어묵볶음이였어요

저는 도토리묵보다는 청포묵을 더 좋아하지만

도토리묵도 오랜만에 먹으니깐 맛있더라구요

상추랑 같이 맛있게 먹었어요

전체적인 상차림 샷

뼈해장국이 굉장히 맛있어 보이게 나왔네요ㅋㅋㅋ

엄청 팔팔 끓여서 입 데일정도로 뜨겁게 먹고 싶었는데

그렇지는 않았어요;; ㅋㅋㅋ

적당히 뜨끈한 정도

우거지때문에 고기가 잘 안 보여서

고기랑 감자가 안에 듬뿍 들어있었어요

고기도 야무지게 발라먹고

국물에 밥 말아서 한그릇 뚝딱했어요

추울때일수록 밥 든든하게 먹어야되요ㅋㅋㅋ

요즘 다시 감기가 유행이라던데.....

다들 감기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