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기록쟁이입니다
오늘은 시가 읽고 싶어서 시 한편 가져왔어요!
아주 추운 겨울에 알맞게
겨울에 관한 시를 가져왔답니다!
문정희 시인님의 겨울 사랑이라는 시에요!
굉장히 짧지만 강렬한 시더라구요~
짝사랑이나 사랑을 하신 분들은 공감할만한 시인 것 같아요!
겨울 사랑
문정희
눈송이처럼 너에게 가고 싶다.
머뭇거리지 말고 서성대지 말고
숨기지 말고
그냥 네 하얀 생에 속에 뛰어들어
따스한 겨울이 되고 싶다.
천년 백설이 되고 싶다.
어떠세요?
공감이 가시나요?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계속 연락하고 싶고
만나고 싶고 그렇죠!
하지만 그렇게 다가가는게 쉽지 않죠...
나만 좋아하는게 아닐까,
싫어하면 어떡하지?라는 걱정에 머뭇거리곤 해요!
그런 마음을 눈에 녹여낸 시네요!
짧은 글에서 그 미묘한 감정을 적절하게
표현해낸 것이 너무 멋집니다!
다들 눈을 생각하면서
자신이 짝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면서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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